일본

입국 거부 일본 의원 3명 귀국


韓国・鬱陵島訪問を強行するため1日午前に金浦空港に到着後、入国が禁止された日本の自民党国会議員3人が同日午後8時10分発羽田行きの便で出国した。
 

自民党の新藤義孝衆院議員ら衆参両院議員3人は同日午前11時30分ごろ、金浦空港に到着したが、韓国当局からは入国禁止の通知を受けた。韓国法務部出入国管理事務所の関係者が議員らを待機室に案内し、韓国政府の入国禁止方針について説明した。しかし、議員らが韓国政府の公式な説明を求めながら出国を拒否したため、駐韓日本大使とともに説得を続けた。
 

政府が午後7時ごろ、帰国しない場合は一般の不法滞在者とともに送還待機室を使ってもらうしかないと最終通告すると、議員らは立場を変え、帰国を決めた。新藤議員は「再び訪韓する」とし、日本で記者会見を行い、立場を明らかにすると述べた。

 

一方、在韓日本大使館が明らかにしたところによると、日本の松本剛明外相は同日午後、申ガク秀(シン・ガクス)駐日韓国大使を呼び、韓国政府が日本議員の入国を禁止したことに遺憾を表明した。
 

また、松本外相は李在五(イ・ジェオ)特任長官の独島訪問にも遺憾を表明し、12日に独島で開催される予定の国会独島領土守護対策特別対策委員会の全体会議も中断するよう求めた。
 

申大使は、韓日関係への否定的な影響と日本議員の身辺の安全を理由に韓国政府が事前に入国禁止措置が不可避だと説明したにもかかわらず、日本議員が訪韓を強行したことに遺憾の意を表した。また、李特任長官の独島訪問と独島委員会の会議開催は韓国の領土主権行使に該当し、日本側が関与する事案ではないと述べ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독도 영유권 강화조치 견제차 울릉도에 가겠다고 나섰던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김포공항에서 막혀 일본에 돌아온 뒤 "입국 거부는 외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등 자민당 의원 3명은 1일 오후 10시15분께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신도 의원은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뚜렷한 근거도 없이 출입국관리법을 인접국 국회의원인 우리에게 적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양국간에 외교 문제가 될 것"이라며 "다음에도 (한국에) 가겠지만, 계획을 다시 세워서 추진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에는 조금 더 조용하게 울릉도에 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 자신들의 입국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점을 거론하며 "이같은 소동이 벌어진 것은 우리가 바란 게 아니었다. 의견이 다르면 서로 얘기를 하면 된다"며 "다음에는 한일 양국 사람들이 울릉도에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 문제로 심포지엄이라도 여는 건 어떻겠느냐"라고 주장, 어떻게든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한일 양국간 협상 테이블로 끌고 가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