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 나오토 총리, 사의 공식 표명

新代表が決まれば総理を辞する菅首相が退陣表明

菅直人首相は26日午後の民主党両院議員総会で、第2次補正予算、特例公債法、再生可能エネルギー特別措置法がいずれも成立したことを受け、6月2日の代議士会での発言通り、本日、民主党代表を辞任すると表明した。

さらに、新たな党代表が決まれば、速やかに総理を辞任し、内閣を総辞職すると明言した。

菅首相は6月2日の代議士会などで、一定のメドがついたら責任を若い世代に引き継ぐと発言。その後、第2次補正予算、再生可能エネルギー特別措置法、特例公債法の成立を一定のメドの条件としていた。

菅首相は両院議員総会で、自身の政権運営について「参議院選挙で私自身の責任もあって議席を減らし、ねじれ(国会)となったことや、党内のいろいろな意見があってまとめきれなかったことなど、厳しい条件にあったが、そうした条件の中、私自身はやるべきことはやったと思う」と総括した、

そのうえで「次の総理には立派な方を選んでもらいたい」とし、党運営について「この党が国民から信頼され、自由闊達な党として、若い人もベテランも、自由に議論して、方向性を出したら皆で進めていく、そういう党風を再構築するようお願いする」と話した。

さらに「原発に依存しないでもやっていける社会の実現を目指し、一政治家としてあるいは一市民として頑張っていきたい」と語った。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26일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퇴진을 공식 표명했다. 간 총리는 오는 29일 실시되는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에게 다음달 초 총리 자리를 넘기고 물러나게 된다. 지난해 6월 4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에 이어 민주당 정권 출범 후 두 번째 총리직에 오른 지 1년 3개월 만이다.

민운동가 출신의 간 총리는 구태 정치 타파를 외치며 오자와 반대 세력을 결집해 집권에 성공했지만 정치 리더십 부재,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때 초동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위기관리능력의 부족 등으로 조기 퇴진하게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