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환상적인 오로라


[KJtimes=유병철 기자] 디스커버리투어는 지구 끝 에덴동산 노르웨이 오로라’ 67일 상품을 선보인다.

 

노르웨이 출신의 탐험가인 로알 아문센은 19111214일에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하고 비행선을 이용하여 북극점을 통과한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일상의 지구 모습이 아닌 자신만의 지구 모습을 탐험하여 그곳에서 성취감과 자유를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영웅이다. 지구 끝 북극점부터 바다의 시작 대서양까지 자연의 조화로 어우러지는 우주쇼 오로라를 감상하고 낮에는 하얀 백설의 눈 덮인 초원과 산야를 여러 마리에 의지하는 개썰매와 자신의 스피드를 즐기는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우나와 노천온천을 통하여 심신의 기를 채우고 새로운 나 자신의 성공을 기대하는 자신감 넘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유럽으로 떠나는 문화 예술 여행> 

누구나 한 번쯤은 북유럽 여행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노르웨이는 많은 사람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로 꼽는다. 맑고 깨끗한 피오르, 신비한 오로라 등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곳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오슬로 최고의 관광지 비그되이 지구에 자리한 바이킹 박물관과 평화상의 역사와 역대 수상자의 공적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노벨 평화상 박물관을 기행 한다. 노벨 평화상 박물관에는 2000년 한국인 최초의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테레사 수녀, 넬슨 만델라, 달라이 라마, 버락 오바마 등 역대 수상자들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뭉크 박물관은 노르웨이의 대표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어졌으며 11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이 전시돼 있다. 뭉크의 삶과 가족들의 작품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 작품 200여 개가 전시된 공원인 비겔란 조각공원은 도심의 북동쪽, 드넓은 녹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작품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오슬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대서양과 아름다운 설원을 누비다.>  

트롬쇠는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이며 북극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오로라 탐험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여름에는 백야, 겨울에는 오로라로 유명한 이곳을 베이스 캠프로 하여 서해안인 대서양으로 이동하여 낮에는 보트를 타고 물개, 돌고래, 고래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육지로 돌아와서는 북극 개나 순록이 직접 끄는 썰매를 타고 하얀 눈밭 위에서 북극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 썰매를 타면서 다가오고, 지나가는 주변 자연경관은 마치 이곳에 온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듯 북극만이 간직한 진정한 북극의 모습이다.

 

<지구 끝에서 만나는 오로라 탐험을 시작하다.>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된 리조트에서의 특별한 체험은 차가운 북극 겨울에서 느껴보는 따뜻함과 포근함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동시에 경험한다. 저녁 시간에는 사우나, 노천 온천을 즐긴 후에 현존하는 에덴동산이라 불리는 하늘을 뒤덮는 거대한 오로라를 감상한다. 오로라를 관찰하려면 오랜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해 현지인들은 오로라를 '사냥'하러 나선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북극에서의 소중한 시간은 하루하루를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추억이 동행할 것이다. 특히, 겨울에 볼 수 있는 하늘의 우주쇼 오로라는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으나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문명의 공간에서 벗어나 초자연적인 모습을 감상할 것이다.

 

<북유럽 전문 맵헤드 동행> 

디스커버리투어의 프로그램 개발자인 이현동 대표이사가 선진 여행문화 전파와 여행자 중심의 진정한 S.I.T(Special Interest Tour) 여행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책임지고 있다.

 

20년 간의 이탈리아 로마 생활과 미술사 전공으로 특히 문화예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전문지식을 축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관광 전문가로서 드라이빙 투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유럽인의 운전 습관으로 능숙하게 훈련되어 있고 드라이빙 투어 목적으로만 이미 총 30km의 안전 운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 중 가장 자신이 있는 곳은 이탈리아, 북유럽 그리고 동유럽이다.

 

지구 끝 에덴동산 노르웨이 오로라’ 67일 상품의 출발 날짜는 오는 1126, 1210, 1231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