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호주 현지로 떠날 20대 생생특파원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호주로 떠날 20대의 생생특파원을 모집한다.

 

호주 생생특파원은 내일투어의 임시 객원 마케터로서 호주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한 후 흥미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벤트는 내일투어 홈페이지와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호주 생생특파원은 300만원 상당의 내일투어 호주 금까기 공짜여행 기회를 제공받는다.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과 호주 국내선 항공권, 호주 호텔 5박 등이 포함돼 있다. 호주 생생특파원이 되면 시드니와 함께 애들레이드, 울루루, 케언즈, 태즈매니아 중 1곳을 여행하게 되며,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SNS 여행기를 올리고, 여행 후에는 블로그에 여행기를 포스팅해야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내일투어의 정규 객원마케터인 트레저헌터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호주 생생특파원은 만20~29세 사이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위메프 또는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호주 생생특파원 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에 퍼간 후, ‘내일투어 금까기로 호주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주제로 포스팅하면 응모 가능하다. 포스팅 제목과 본문에는 내일투어’, ‘호주여행, ‘호주금까기’, ‘호주생생특파원키워드를 필수로 넣어야하며, 포스팅 완료 후 URL을 위메프 이벤트딜 Q&A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생생특파원 선정은 11월 중순에 이뤄지며, 여행은 12월 초에 떠나게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내일투어 #호주여행 등의 해쉬태그를 이용해 이벤트를 홍보하면 선정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내일투어 해외영업2팀 박종대 부장은 최근 내마음 속 온에어’ CF로 주목 받은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라 겨울에 떠나기 가장 좋다생생특파원들의 활동을 통해 호주의 다양한 매력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일투어는 20년간 배낭여행 시장 점유율 1, 10년 연속 개별여행 브랜드 선호도 1위에 빛나는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다. 지역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500여 개의 배낭여행 상품과 2500여 개의 금까기 상품을 제공한다. 내일투어는 정규 객원마케터이자 여행 콘텐츠 제작 집단인 트레저헌터, 생생특파원 등 다양한청춘 여행 응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