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투어, 국가대표 1호가 선택한 로맨틱한 유럽 와인여행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디스커버리투어는 국가대표 1호 정하봉 소믈리에가 선택한 로맨틱한 유럽 와인여행 1213일 상품을 출시한다.

 

포도밭과 양조장이 가득한 공간의 18세기 저택을 이용하여 아담하고 격조 높고 화려한 만찬과 수영장, 객실 등이 준비되어 있고 창문을 열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생테밀리옹이 한 눈에 들어오는 와이너리 호텔에서의 시간은 황홀하다. 샤토 코델리안 바주, 오스텔러리 드 플레상스 그리고 바론 리카솔리 등에서는 특별한 이들에게만 허락되는 로맨틱한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이너리 특별 런치와 디너가 이어진다.

 

한국인 최초로 2008년 국제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로서 국가대표 1호에 등극한 명장 정하봉 소믈리에가 동행하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최고의 5대 와이너리와 프로방스, 토스카나 등지의 로맨틱한 소도시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니문 프로그램이다.

 

일반인으로서는 평생 가보지 못할 현존하는 프랑스, 이탈리아 최고의 와이너리인 샤토 린치 바주, 샤토 라피트 로칠드, 샤토 파비, 안티노리, 바론 리카솔리의 초대로 국가대표 1호 정하봉 소믈리에와 함께 아주 특별한 우리만의 허니문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특전으로 출발 전 정하봉 소믈리에의 와인특강 및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와인 디너 1회와 동아일보사 발행 프랑스, 이탈리아 5대 와이너리 프로그램 참여증서를 제공한다.

 

일정은 출발 전에 참가자들과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인 JW 메리어트 동대문 BLT Steak에서 정하봉 소믈리에의 특강과 로맨틱한 와인디너로 시작된다. 출발일인 420일 프랑스 파리를 거쳐 보르도에 도착하여, 포도밭이 있는 18세기의 저택을 곱게 가꾸어 놓은 와이너리 호텔에 체크인 한다. 연중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구비되어 있어 노천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이튿날에는 샤토 린치 바주와 샤토 라피트 로칠드에서의 와인투어와 몽테스키외 저택 방문이 진행된다. 와이너리 호텔에서의 전문해설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품격 있는 와인을 겸한 런치와 디너가 준비되어 있다.

 

3일차 일정은 보르도 시내에 도착하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생테밀리옹 프리미어 그랑크뤼 클라세에 당당히 오른 샤토 파비 와인 투어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생테밀리옹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오스텔러리 드 플레상스에 체크인 한다.

 

나흘째인 23일 프랑스 대표 성곽도시 카르카손으로 향하여 중세시대의 성과 건축물 들을 둘러본다. 5일째인 24일은 고흐가 사랑한 마을 남프랑스의 아를로 떠나 그가 서성대던 카페, 병원, 골목길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본 후 프로방스 여행의 시작점 마르세유에 둘러본다.

 

6일째인 25일 영화의 도시 칸느와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도기 제조의 중심도시 앙티브를 거쳐 니스에 도착한다. 7일째인 26일에는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지만 가장 신비하고 호사로운 모나코를 지나 피사에 도착하니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피사의 사탑이 여행자를 압도한다.

 

8일째인 27일에는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의 오랜 보물 바론 리카솔리의 브롤리오성에서 준비된 화려한 와인투어와 오찬 그리고 특별한 와이너리 호텔 석식으로 멋진 하루를 보낸다. 9일째인 28일에는 700년이 넘은 안티노리에서 이탈리아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인 와인투어와 런치가 진행되며, 아름다운 탑의 도시 산지미아노를 둘러본다.

 

여행 열흘째인 29일은 고대로마시대부터 부유했던 토스카나의 중심도시 피렌체를 상징하는 건축물 등을 만나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인 베로나 소아베 지역을 둘러본다. 11일째인 30일의 일정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꿈의 목적지인 베네치아에서 펼쳐진다.

 

12일째인 1일에는 비첸자의 중세 저택에서 마지막 만찬을 하고 밀라노 말펜사 공항을 출발하며 13일째인 2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다음여행을 기약해 본다.

 

오는 422일 출발이며 52일 도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