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택지 A97블록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는 지하 1, 지상 10~15층에 7개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판상형 위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근생시설 및 일부 장애인주차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했고,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및 학원 차량 이용을 돕는 단지 내 ‘Drop Zone’도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동탄2신도시에만 4,365가구를 공급했는데, 입주 단지들에 대한 소비자들 평이 좋다.”합리적인 분양가와 차별화된 상품 등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8 7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의 청약 일정은 30()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 1순위 청약, 9 1()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 7()이고, 계약은 20() ~ 22()까지 3일간 진행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