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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H폰 단독 출시 “스펙은 놀랍게, 부담은 가볍게!“

고화소 카메라, 5.5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등 실용성 UP
20만원초반대 가격에 부담은 DOWN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 진행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 화웨이 H폰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29일부터 이동통신3사 중 단독으로 H폰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H폰은 20만원 초반대 부담 없는 가격에 동급 기종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유했다. 화웨이는 먼저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향상된 기능을 강조했다. 타임랩스 기능과 전문가 모드 등도 지원한다.

5.5인치 대화면을 제공하며 시중 중저가 단말기 중에서 최대 사이즈 폰트를 지원해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편리함을 준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고화질 영화 10시간 연속 감상이 가능하다. 1.5G 옥타 CPU와 2GB RAM으로 고성능 게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H폰 출시를 맞아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폰 구매 고객 중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 한정으로 슈피겐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 외에도 ‘생애 최초 LTE할인’ ‘카드 할인’ 등이 준비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