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분양 중…2018년 8월 입주예정

창원ㆍ마산 동시 개관…내부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 업그레이드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에 내부마감재, 녹지공간, 입주민 편의 등을 한층 끌어올린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창원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4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총 4298세대의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세대 내 기존 마감재의 색상과 디자인, 품질을 별도 비용 추가 없이 업그레이드해준다. 또 단지 내 1만6000㎡에 이르는 중앙테마공원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원하는 향과 동ㆍ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창원월영 ‘사랑으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이 전격적으로 실시돼 주택형별로 대출이자 약 900만원~1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창원월영 ‘사랑으로’ 견본주택은 마산 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기존 마산 모델하우스와 더불어 성산구 중앙동에 창원 모델하우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