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예술 전시 후원을 통한 문화 마케팅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내년 33일까지 성수 S-Factory에서 개최하는 클림트 인사이드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협찬은 2014반 고흐전을 시작으로 2015앤디워홀전’, 2016반 고흐 인사이드전호안미로 특별전공식 협찬에 이은 다섯 번째 문화 후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림트 인사이드전은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4m가 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Full HD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공식 협찬사로서 전시회 후원과 동시에 호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도 선보인다.

 

먼저 12월 한 달 간 앰배서더 클럽 무료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회원 중 300명을 추첨해 클림드 인사이드전’ 2인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1719일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전시회를 연계한 클림트 전시회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탠다드 객실 1, ‘클림트 인사이드전초대권 2, 조식 2, 테이크아웃 커피 2잔 또는 스파클링 와인&치즈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풍부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