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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급 지급능력 AAA 판정

대한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R)에 대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지난 6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보험사는 2007년 1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유지해오고 있다.



대한생명은 국내 최초의 보험사로서 우수한 영업기반과 뛰어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생명보험업계 2위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영업효율 및 위험가중자산비율 등 자산운용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 위주의 안정적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대규모 영업망을 사업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0년 3월 기업공개를 통한 유상증자로 자본완충력이 증가했으며, 흑자기조에 따른 이익누적 등으로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특히 2011년 9월말 기준 신계약 13회차 유지율은 84.2%, 13회차 설계사 정착율은 52.2%로 꾸준한 상승추세를 보이며 대형 3사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위험가중자산비율도 32.6%로 대형 3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신용위험이 낮은 안전자산이 운용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2.0%로 증가하는 등 안정성 위주의 리스크관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생명이 생명보험시장에서 안정적인 고객기반 보유, 안정성 위주의 자산운용전략 및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3대 평가기관 모두 평가등급을 ‘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한편 대한생명의 2011년 9월말 기준 총자산은 65조 7987억이며 총자본금은 6조 4200억원, RBC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223.5%이다. <KJtimes=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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