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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슈퍼푸드 제주-무화과’ 라인 출시

착한 성분에 가성비 더해…항산화,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 ‘무화과’ 성분 함유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슈퍼푸드 프롬 제주-무화과 브라이트닝’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3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2015년 첫 선을 보였던 ‘슈퍼푸드 프롬 제주’ 라인은 제주의 건강한 자연원료로 까다롭게 만들면서도 포장재와 같은 부수적인 비용은 줄여 가격을 낮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저온 감압 추출법’으로 제주 슈퍼푸드 원료의 유효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해 편안한 자연의 향을 전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화과 브라이트닝’ 라인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 성분을 원료로 만든 라인이다. 슈퍼푸드 무화과의 항산화, 베타카로틴,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꿔주며,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데일리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 라인은 클렌저, 리무버, 스킨, 선크림 등 5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무화과 브라이트닝 젤투폼 클렌저’는 물에 닿으면 젤에서 폼으로 변하는 트랜스폼 제형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무화과 브라이트닝 스크럽 클렌저’는 크리미한 거품 제형과 무화과 원물 알갱이로 데일리 각질케어에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 브라이트닝 틴트 리무버’는 틴트로 인한 착색을 말끔하고 촉촉하게 딥 클렌징해주며 ‘무화과 브라이트닝 스킨’은 무화과의 비타민과 미백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로 투명광 피부를 가꿔준다. 마지막으로 ‘무화과 브라이트닝 선크림 SPF5050+ 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핑크빛 톤 업 효과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이니스프리 ‘슈퍼푸드 프롬 제주 - 무화과 브라이트닝’ 라인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