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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마이컬러 글로스 20종 출시

 

올 봄, 꽃봉오리처럼 영롱하게 피어나는 입술을 완성하라.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이번 봄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깨끗하고 완벽하게 정돈된 베이스 메이크업에 부드럽게 반짝이는 입술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립글로스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필수 아이템이자 컬러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는 포인트 제품으로 누구나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립스틱 못지 않게 매우 다양해진 컬러와 여러 가지 펄감으로 제품이 선보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에나멜 코팅한 듯 선명한 발색과 우수한 광택감을 자랑하는 마이컬러 글로스’ 20종을 출시했다. 페리페라 마이컬러 글로스크리스탈 샤인 폴리머가 차별화된 반짝임을 부여해 한층 볼륨감있고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또한 장미, 자스민, 카모마일 등의 꽃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탱탱하고 매끈하게 글래머러스한 입술을 표현해준다. 뿐만 아니라, 보습, 주름, 피부 상처 등에 효과적인 로즈힙 오일, 히아루론산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건강하게 입술을 보호해준다.

 

사용감도 한결 좋아졌다. 10도 각도로 휘어지는 글로스 팁이 입술 굴곡에 따라 밀착되어 섬세하고 뭉침 없이 발리며 뾰족한 팁의 끝부분을 이용하면 입술 라인과 같이 섬세한 부분도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다. 봄의 화사함을 담은 핑크빛 플라워 패턴 케이스는 파우치 속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마이컬러 글로스는 총 20가지 컬러로, 립 메이크업의 대명사인 여리여리한 핑크를 비롯해 세련된 레드와 상큼한 오렌지, 지적인 베이지 컬러 계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페리페라의 마이컬러 글로스는 전국 화장품 전문점, 샵클리오,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 올리브 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