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입 채용 시작! 현대자동차, GS파워, BGF리테일 등 대기업 공채 소식

[KJtimes=김봄내 기자]주요 대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을 맞을 채비가 시작되었다. 특히 여러 신입직 지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을 현대자동차’, ‘GS파워’, ’BGF리테일등 대기업 채용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대기업 신입 채용 소식을 소개한다.

 

동아오츠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중인 부서는 커뮤니케이션팀이며 세부 업무로는 제품 샘플링 및 설명회, 이벤트 기획 및 진행, 상담 및 홍보 업무다. 응시자격으로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활달한 성격 보유자, 식품 및 스포츠 관련 학과는 우대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이며 36()까지 동아오츠카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중인 부문은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이며 자격요건은 20178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영어 성적을 보유한 자(TOEIC, TOEIC SPEAKING, OPIC, TEPS, TEPS SPEAKING) 접수, HMAT(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 면접 및 신체검사 순이며 310()까지 현대자동차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제주항공에서 정규직 전환형 인턴 승무원을 모집한다. 직무 내용은 객실승무 일반, 객실승무 영어특기, 객실승무 중국어 특기, 객실승무 일본어 특기, 객실승무 일반이다. 공통 지원 자격으로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 기졸업자 또는 20178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이다. 전형절차로는 서류전형, 실무면접2 및 어학토론, 임원면접 및 체력검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며 312()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SH수협은행에서 텔러직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학력과 연령에 제한이 없으나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합격자발표, 신체검사, 연수 순이며 313()까지 SH수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GS파워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중인 부서는 발전/난방설비, 운영/유지보수,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화이며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20178월 졸업예정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오프라인 테스트, 1차면접, 건강검진, 최종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순. 313()까지 GS파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BGF리테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중인 직군은 영업관리직군, 경영지원직군, 전략기획직군, 재경지원직군, 상품운영직군, 전문직군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178월 예정자 포함)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인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인턴실습, 최종입사 순. 318()까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