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야외 서머 웨딩 쇼케이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아름다운 웨딩을 꿈꾸는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쇼케이스를 622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의 야외 가든인 로터스 힐과 트라이앵글 포이어에서 진행한다.

 

피치 오렌지 컬러를 메인 테마로 진행하는 ‘Breeze on Summer’ 웨딩 쇼케이스는 웨딩 슈즈 전문 브랜드 슈즈드블랑과 감각적인 이태리 스타일의 가전 브랜드 SMEG의 디스플레이 쇼와 혼수 한복, 크라운 구스(Crown Goose)의 혼수 침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웨딩 클래스가 함께 진행된다.

 

야외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꿈꾸는 신혼 부부를 위한 웨딩 시뮬레이션과 웨딩 데코레이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하시는 고객에게 예비 신부를 위한 뷰티 브랜드 에이바이봄의 마스크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