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파크 아일랜드, 8주년 기념 ‘제이파크의 마블’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세부 최대의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오픈 8주년을 맞아 94일부터 24일까지 제이파크의 마블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제이파크의 마블 온라인 보드에서 황금 열쇠를 클릭하여 최근에 오픈한 11번째 레스토랑인 하바나 바이 더 씨’, 스위트 룸, 클럽메이트 아미고 등 제이파크 아일랜드 주요 서비스 관련 퀴즈 4개를 풀면 응모가 완료되며, 11쌍에게 세부 왕복항공권과 스위트룸 숙박권이 포함된 커플여행권을, 22명에게는 플라밍고 튜브, 33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SNS공유만하고 댓글만 남겨도 추첨을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스위트룸 3박 숙박권의 기회가 생긴다.

 

이번 제이파크 아일랜드 8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및 응모 가능하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556개의 객실에서 추가 256실을 증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시점인 2019년에는 세부 최대 규모의 호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2014년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계획되었던 리조트 체인화 플랜에 따라 최근 필리핀 주요 관광지에 부지를 구매하여 제2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