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글로벌 호텔 체인이자 유럽 호텔 그룹인 아코르호텔이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미국 내 첫 호텔은 ‘이비스 스타일-뉴욕 라과디아 에어포트’로, 기존 라과디아 에어포트 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이비스만의 발랄하고 세련된 개성을 입혔다.
이비스 스타일은 유럽 최고의 이코노미 브랜드 계열 인 "이비스 패밀리 브랜드" 중 최상급 브랜드로 ‘올 인클루시브&스타일리쉬’를 콘셉트로 도심 중에 위치하며 각 호텔 만의 개성과 다채롭고 감각적 인 분위기로 생기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 세계 30개국에 포진한 339 개의 이비스 스타일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이비스 스타일 라과디아 에어포트 역시 세련미와 개성이 넘친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세부 디자인은 뉴욕 시의 중요한 상징물인 뉴욕 지하철에서 영감을 얻었다.
93개의 객실은 뉴욕시 지하철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물, 뉴욕 지하철 노선도를 활용해 디자인했고 노선도에 사용된 색인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등을 활용했다. 또한 26 인치 HD LED TV와 책상을 비롯해 벽면에도 지하철 노선도를 부착해 뉴욕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호텔로서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이 호텔은 디자인 못지 않게 고객편의에도 중점을 뒀다. 이비스 스타일의 시그니처 베딩 컨셉트인 ‘스윗 베드(Sweet Bed)’는 크고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베개, 보송한 솜털 이불 등의 각별히 정성을 들인 침구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먹거리도 뉴욕의 대표 호텔로서 상징성을 한껏 살렸다. 뉴욕 메트로카드 라운지(Metrocard Lounge)를 연상 시키는 정통 거리 음식 등 뉴욕이 떠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준비했으며 뉴욕 시 지하철 카드 패키지를 이용 해 뉴욕 근교로도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과디아 공항까지는 차로 단 2분, 맨하탄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라과디아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여행으로 뉴욕을 찾은 여행자, 가족단위 고객들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유아 및 아동 고객의 아침식사는 모두 무료이며, 요청 시 아동전용 식사의자, 보온병, 접이식 침대 역시 무료로 제공한다.
아코르 호텔의 북미/중앙 지역 최고 운영 책임자 (COO)인 케빈 프리드(Kevin Frid)는 "이비스 스타일은 유럽과 남미지역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단연 미국에서도 명성을 떨칠 것을 확신한다. 미국 최초로 이비스 스타일을 소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비스 스타일 외에도 2018년까지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 7개의 이비스패밀리 호텔이 새롭게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