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빌리지 템복 발리에서 선보이는 힐링 프로그램


[KJtimes=유병철 기자] YTL 호텔 그룹의 대표 스파 호텔 스파 빌리지 템복 발리는 오는 104일부터 128일까지 다양한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업한 트레이닝 인 템복은 104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만 선보이는 한정 패키지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피트니스 시스템과 발리 전통 테라피를 접목한 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여성 투숙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웰빙을 주제로 균형 잡힌 식단과 발리 전통 마사지를 체험하고 싶다면 스파 빌리지 스쿨 오브 라이프 패키지를 추천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투숙객이 직접 맞춤 웰니스 프로그램을 구성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발리 전통 요가, 총 주방장과 함께하는 건강식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1023, 1120, 1218일 단 3일간 4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 진행된다.

 

리턴 투 유어셀프 패키지는 혼자 여행하는 혼행객들을 대상으로 발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건강식 식단과 요가, 웰니스 워크샵, 애프터눈티 세션뿐 아니라 발리의 유명 사원 및 폭포 투어 등 유명 관광지도 선택 관광으로 가능하다. 109, 116일과 124, 3일간 정해진 날짜에 3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진행된다.

 

스파 빌리지 템복 발리는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템복지역에 위치하며 총 31개의 고급 객실을 갖추고 있다. 발리 특유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든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템복 지역 대표 스파 호텔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