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향토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오는 1126일까지 제철 식재료로 준비된 전국 팔도의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향토 음식의 향연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담백하게 쪄낸 돼지고기를 먹게 좋게 썰어서 도마에 올려내는 제주 향토 음식 제주 돔베고기, 전라도 신안의 홍어회무침, 가을철 전라도 순천만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짱뚱어를 재료로 한 추어탕,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 곤드레밥, 상주 곶감으로 만든 곶감 샐러드, 풍천 장어로 만든 샐러드, 가평의 잣으로 만든 감자경단은 등 전국 팔도의 다채로운 향토 음식이 기존 70여 가지 요리에 추가되어 펼쳐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김광열 총주방장은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 특색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 경험하며 전국 팔도로 떠나는 미식의 여행을 더 스퀘어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릴, 파스타, 스시코너 등의 라이브 키친을 통해 눈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식의 세계를 즐길 수 있어 맛의 깊이를 더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