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인도의 패리스힐튼’ 3인방이 묵은 럭셔리 호텔로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의 패리스힐튼’ 3인방이 묵은 럭셔리 호텔이 화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MBC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인도 편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친구들이 투숙한 호텔로 소개됐다.

 

지난 19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3회 인도 편에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그의 친구들이 겪은 좌충우돌 유쾌한 한국 여행기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의류 수출회사 CEO, 글로벌 대기업 임원, 인도 최고 인기 클럽 CEO인도의 패리스힐튼이라 불릴 만큼 상당한 재력을 가진 럭키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럭키의 친구들이 투숙한 장소로 소개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인도의 부유층인 럭키 친구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럭키의 친구들이 투숙한 듀플렉스 스위트룸은 독특한 복층 구조에 2층 높이의 시야가 탁 트인 통유리 창으로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특징인 객실이다. 유럽 황실의 침실을 연상케하는 실내 장식과 원목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족 및 커플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독일 편에서는 독일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이 묵은 숙소로 젊고 세련된 느낌의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이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