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11월 로터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베트남 최대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11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로터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터스페셜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씩 진행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월의 로터스페셜 특가 왕복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인천-하노이 왕복 347700원부터, 인천-호치민 왕복 342100원부터, 부산-하노이 왕복 412700원부터, 부산-호치민 왕복 467100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이달 6일부터 1222일까지, 그리고 201832일부터 331일까지이다. 단 하노이발 서울/부산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경우, 1224일부터 201814, 그리고 201827일부터 214일까지는 특가할인 적용 기간에서 제외된다.

 

상기 웹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제한 사항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