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듬뿍 시리즈 2탄 출시

각종 주재료를 듬뿍 넣어 풍부한 맛

 

CJ푸드빌의 뚜레쥬르(www.tlj.co.kr)듬뿍 시리즈’ 2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7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외에 크랜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검은깨, 잡곡 등 고품질 재료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 풍부한 맛을 내는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첫손에 꼽는 크랜베리애플크림치즈는 상큼한 크랜베리와 달콤하게 조린 사과, 크림치즈를 듬뿍 넣었다. 크랜베리와 사과를 졸깃하게 씹는 느낌과 크림치즈의 사르르 녹는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잡곡모닝롤은 보리, 흑미 등의 잡곡분말과 검은깨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포켓피자는 피자소스에 버무린 채소와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이밖에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입안가득초코듬뿍은 이름처럼 부드러운 초코슈크림을 듬뿍 넣은 초코빵 위에 바삭한 초코비스킷을 토핑으로 얹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좋은 재료를 풍성하게 듬뿍듬뿍 넣었다는 의미가 담긴 제품군으로 항상 고품질의 빵을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뚜레주르의 진정성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