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는 호텔 업계 최초로 호텔 내 전문가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고객에게 객실 안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을 런칭한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새롭게 선보이는 더 플라자 숍은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제안하는 더 플라자만의 특화 서비스 중 하나로 기존 객실 내 미니바 형태로 음/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호텔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다양한 상품을 브로셔 형태로 구성하여 고객이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주문부터 배달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해외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들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더 플라자만의 PB상품, 한국 전통 상품, 라이프스타일 상품, 어린이 상품, 한국 식품 등 5가지 카테고리 약 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하여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더 플라자 숍을 런칭한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만의 서비스 철학인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 그리고 잊지 못할 경험을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비행기 객석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하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호텔 업계 최초로 새로운 객실 쇼핑 플랫폼 시스템 더 플라자 숍을 런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의 아이덴티티와 유니크함,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추가 확대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