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쥬만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연말 시즌을 앞두고 영화 예매권이 포함된 쥬만지(Jumanji)’ 패키지를 선보였다.

 

쥬만지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1박과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예매권 2, 2인 이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 1, 롯데제과 쥬만지 과자세트로 구성됐다. 투숙일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20일까지이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예매권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예매 사이트 예스24(YES24)에서 사용 가능하다. 음료 쿠폰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트렌디한 분위기의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 메가 바이트에서 웰컴 프레시 키위 주스로 교환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쥬만지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태그하는 고객 3명을 추첨해 쥬만지: 새로운 세계’ 2인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오는 15일부터 쥬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쥬만지 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매트를 제공하고, 게임을 해결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쥬만지 나침반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한편, 내년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1996년 개봉 이후 2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