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2018 Happy New Year’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8 Happy New Yea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중해 건강식 후무스와 라틴 파워푸드인 멕시칸 요리, 아시아 3대 음식인 베트남 요리 등 이색적인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코너를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리하는 라이브 쿠킹 개념인 알 라 미뉴뜨로 운영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죽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에 선정되기도 한 후무스는 지방 함유는 낮고 칼슘과 섬유질은 풍부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노화방지와 혈액순환에 좋아,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멕시코의 대표 요리 엔칠라다와 타코는 멕시칸 특유의 매콤함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 뿐 아니라, 멀리 떠나지 않고도 멕시코의 멋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쌀국수, 분짜, 짜조 등 베트남 음식은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을 대표하는 호치민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조리하여 현지 그대로의 맛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