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고

본부장(가나다순)

류근혁(IT본부) 양기호(혁신성장금융본부) 엄범용(영남지역본부) 오진교(강북지역본부) 이동기(충청호남지역본부) 이병호(아시아지역본부) 장병돈(KDB미래전략연구소

 

·실장(가나다순)

강경완(윤리준법부) 강병호(기업구조조정2) 고관식(금융전산부) 권용일(여신감리부) 김근호(기업금융2) 김길동(PF1) 김민병(자금운용실) 김복규(인사부) 김상수(금융공학실) 김정원(연금사업실) 김종선(온렌딩금융실) 김흥상(미래전략개발부) 노강식(소비자보호부) 노치영(PF3) 민인환(해외사업실) 박웅찬(PF2) 박희재(차세대추진부) 변석균(e-뱅킹전산부) 오종녕(심사1) 오준석(발행시장실) 유병철(심사2) 유재용(IT기획부) 이동우(리스크관리부) 이은우(수신기획부) 이희윤(신탁실) 임태욱(해양산업금융실) 정경훈(기업금융1) 정병철(영업기획부) 정재경(신성장정책금융센터) 정태환(검사부) 조인현(영업부) 조치상(총무부) 진인식(투자관리실/출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장) 최대현(비서실) 최애경(무역금융실) 최현묵(기업금융3) 황길석(컨설팅실)

 

지점장(가나다순)

강신구(강남) 고송(산본) 곽경탁(칭다오) 권오영(안양) 김경열(원주) 김경환(대구) 김성훈(아부다비) 김숙(대치) 김영규(여수) 김종섭(아산) 민경필(안산) 박상순(군산) 반영은(뉴욕) 백도흠(화성) 백호열(부평) 서근모(천안) 소호태(베이징) 송강국(프랑크푸르트) 엄원용(경주) 엄효운(런던) 오영근(신문로) 유근하(오창) 유훈수(잠원) 유희빈(판교) 윤경환(마닐라) 윤종열(평택) 이병인(반포) 이상곤(인천) 이영재(홍콩) 이웅주(김포) 이원식(경산) 이정권(도쿄) 전상준(가산) 정재영(한티) 정호건(서초) 조성제(금정) 홍권석(광주) 홍선범(대덕) 홍성식(금남로) 황문현(잠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