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클럽 인터컨티넨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인터컨티넨탈만의 차별화된 일대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반객실 2배 크기의 스튜디오형 객실인 클럽 프리미어 룸으로만 판매되며,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고객 접점을 통해 세심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은 클럽층 투숙 고객을 위해 준비된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황제의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샴페인 브랜드, 루이 로드레의 브릿 프리미에 샴페인과 이에 어울리는 스페셜 마리아주 안주를 객실로 직접 버틀러 서비스해주고, 칵테일 아워 이용 시에도 원하는 칵테일을 일대일 맞춤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레스토랑&20% 할인권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전문 스파 인스파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IHG Rewards Club 포인트 적립 및 앰버서더, 로열 앰버서더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패키지는 228일까지 일 5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