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특급 호텔 딸기프로모션 “새콤달콤 딸기 속에 빠져봐!”

[KJtimes=유병철 기자] 딸기의 계절이다. 명실상부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일깨운다. 딸기는 탐스러운 빛깔만큼이나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낸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 특급호텔마다 새콤달콤 봄향기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디저트 뷔페 등 각양각색의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스트레스 감소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나른해지는 봄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의 딸기를 즐겨보자.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15일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0층 스카이 라운지는 딸기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탈리안 수석 셰프 페더리코 로시가 이탈리안 스타일로 해석한 딸기 브륄레, 딸기 플람베를 곁들인 감자 뇨끼, 딸기 밀푀유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식사대용 메뉴들을 뛰어난 전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럭셔리하고 웅장한 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부티크라는 테마로 분위기 있는 데커레이션과 고급스러운 딸기 디저트, 입맛을 돋우어줄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벨라 뤽 총주방장의 지휘 아래 딸기 티라미수, 딸기 마들렌, 딸기 모찌, 딸기 레밍턴 케이크, 딸기 보석젤리 등 새롭게 개발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캘리포니아 롤, 우동, 샌드위치 등 식사대용 메뉴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셰프가 상주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 철판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와플 등을 즉석으로 즐겨볼 수 있다. 특히 딸기 플람베는 인터컨티넨탈만의 고유 메뉴로 화려한 불쇼를 관람할 수 있다. 플람베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생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75도수의 술을 뿌리고 강한 불로 달궈 만든다.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과 스파클링 와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라는 주제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해 딸기를 이용한 약 30여 가지의 메뉴로 새롭게 구성했다.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프로마주 블랑치즈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쿠기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 외에도 딸기 루꼴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연어 샐러드 등 입맛을 당기는 세이보리 메뉴들도 준비되며, 커피 또는 차 1잔이 무료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양 호텔 로비라운지의 경우 금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1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부 오후 230분부터 430분까지이다. 딸기 뷔페 이용 고객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개인 SNS에 딸기 뷔페 현장 사진과 특정 해시태그(#스윗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딸기뷔페)를 후기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오는 311일까지 매주 주말 딸기 디저트 뷔페 러블리 스토로베리를 선보인다. 딸기 티라미수, 딸기 베린느, 비스코티를 얹은 딸기 자발리오네, 딸기 우유 푸딩 등 이름만으로도 달콤하고 상큼한 25여 종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스파클링 와인 혹은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러블리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에서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및 샐러드, 딸기 크림 파스타, 딸기 부리토 등 디저트뿐 아니라 딸기를 활용한 든든한 요리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331일까지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싱그러운 딸기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딸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주스, 샹그리아, 셰이크, 에이드 등 상큼한 딸기 음료와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오는 429일까지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진행한다. 해마다 인기가 많았던 기존 메뉴들에 새로 20종의 메뉴를 추가해 총 45종의 딸기 메뉴와 음료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케이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는 물론 오븐에서 바로 구워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딸기 피자와 딸기 파니니도 선보인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팥 붕어빵과 딸기를 얇게 썰어 넣은 딸기 지라시스시 또한 별미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메뉴인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싼 클램 차우더 수프는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이외에도 워커힐의 귀여운 캐릭터를 본뜬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하여 어린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 만한 요소도 갖췄다. 매주 금, , 일요일에 실시되며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 오후 730분부터 930분까지 2부가 진행된다. , 일요일은 정오부터 3부제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각각 정오부터 오후 2, 오후 230분부터 430,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오는 430일까지 ‘MEET THE BERR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향긋한 커피 또는 차 한 잔과 자신의 기호에 맞게 겉은 달콤하고 속은 부드러운 딸기 케이크를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두 잔을 이용할 경우 두 가지 종류의 딸기 케이크 선택이 가능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로비 바 비플랫에서는 스트로베리 홀릭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 파이부터 딸기 크림 치즈 타르트, 딸기 머드 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통밀 딸기 샌드위치, 딸기 화채 등 다양한 딸기 요리가 준비되며, 딸기 마끼, 딸기 김밥, 딸기 탕수육 등이 색다른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더욱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딸기뷔페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딸기 마스카포네 크림 디저트는 이태리산 최상급 치즈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바닐라 크림 형태로 딸기와 어우러지게 하여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달콤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415일까지 매주 금, ,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진행한다. 미피 원화와 조각품이 전시된 미피 갤러리로 꾸며진 로비 라운지.바에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약 25개의 디저트 메뉴와 5종류의 식사대용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스트로베리 기차 케이크, 스트로베리 파블로바 케이크, 스트로베리 무스 앙트르메 등 딸기를 주재료로 만들어진 홀 케이크를 더불어 샴페인과 딸기가 젤리로 어우러져 샴페인 잔에 담겨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스트로베리 샴페인 젤리, 부드러운 바닐라와의 만남으로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하는 파나코타, 다크 초콜릿 & 라즈베리 듀오 등 디저트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디저트의 달콤함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입맛을 식사대용 음식으로 잡아주는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매콤함으로 승부하는 떡볶이,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주먹밥과 피자, 핫도그 등 더욱 강력한 메뉴들로 찾아오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이용 시 셰프들이 직접 만든 홈메이드 딸기잼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430일까지 금, ,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한하여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