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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

[재계인물정보]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1965년 4월 20일 서울특별시에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故 이응숙 여사 사이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84년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1990년 뉴욕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했고, 같은 해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의 서지원씨와 결혼했다.

1988년 동양맥주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가 1992년 글로벌 광고기획사 맥켄에릭슨에 입사해 도쿄지사와 뉴욕 본사에서 근무했다. 1993년 두산그룹으로 돌아와 4년간 두산아메리카에서 근무했다. 1997년 두산상사 이사, 1999년 두산 상무를 역임했다.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맡은 뒤 2007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09년 두산 사장, 2012년 두산 부회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2016년 형 박정원이 두산그룹 회장에 오르자 두산그룹 부회장에 올랐고,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함께 겸임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00년 말 민영화된 한국중공업을 인수해 두산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침체된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세계화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2001년 직원들의 해외 배낭여행을 지원했다. 입사 1년 이상, 일정 토익점수 이상인 사원을 대상으로 지원받은 뒤 선발된 직원에게는 15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을 인수한 이후 연공서열제 폐지, 인센티브제를 도입과 함께 12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 때문에 노조와 갈등 수위가 높아졌고, 2002년 파업으로 이어졌다. 회사가 단체협약 일방 해지로 맞선 결과 2003년 1월 두산중공업 노동자였던 故 배달호씨가 창원공장 노동자광장에서 분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노조 대의원으로 있었던 배씨는 2002년 장기 파업 끝에 회사 측에 의해 정직 및 급여 가압류를 겪다가 노사 갈등과 개인적인 생활고 등을 이유로 복직 10여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분신 당시 자신의 승용차 안에 유서를 남겼다. 이 유서에는 “6개월 이상 급여를 못 받았지만 (급여 날이 돼도) 나에게 들어오는 돈은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단체들은 “두산재벌은 노조를 말살해왔다” “배 동지는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열렸던 집회는 전국적으로 확산, 두산제품 불매운동으로 이어졌으며 두산중공업 노조는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여기에 故 노무현 당시 대통령 당선자도 “사측이 적극 나서 포괄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두산중공업을 압박했다.

배씨의 장례도 제대로 치루지 못한 상황에서 노사 간 충돌이 발생해 20여명이 다치는 등 좀처럼 협의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이 극에 달하자 노동부가 특별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노동부는 특별조사에서 노조가 주장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가운데 상당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검찰에 자료를 넘겼다.

노동부 특별조사반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노조의 운영에 대해 개입했을 뿐 아니라 조합원관리 리스트를 작성해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에 대해 본래 업무와 무관한 청무 등 잡무를 시키기도 했다.

두산중공업과 노조는 배씨의 분신사망이 있은 지 63일만에 노동부의 중재를 통해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노사는 해고자 복직 및 징계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해고자 중 5명을 복직시키되 나머지는 추후 협의하기로 하고 파업기간 무단결근 처리로 인한 순손실분의 50%를 지급한다고 합의했다.

2005년 7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건설현장 두산위브더스테이트에서 형틀목수 유모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씨는 건설현장 지하4층에서 엘리베이터 박스 해체작업을 하다가 함께 일하던 동료 김씨가 퇴근 준비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를 당했다. 김씨가 자리를 비운 뒤 30분가량 뒤에 시공담당 현씨가 지하로 내려가다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유씨를 발견한 것이다.

당시 사고현장에는 유씨가 16절지 분량의 피를 쏟은 채 쓰러져 있었다. 유씨는 발견 당시만 해도 살아있었으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사망했다.

두산중공업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유씨가 지병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으나 사망했다고 알렸으나 유씨의 유족들은 두산중공업이 사건현장에서 혈흔을 지운 점과 유씨의 정수리 부분에 50원 크기의 함몰자국, 목 뒷부분에 철근 등으로 인해 찢어진 상처 등을 토대로 추락사 또는 낙하물에 의한 사망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중부건설노조는 사고 당시 최초 목격자인 김씨를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감금하며 잡아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두산중공업 측이 귀가하지 못하도록 잡아둔 김씨가 다른 현장동료 이씨와 엇갈린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또 이씨의 진술에 따르면 유씨는 안전장비에 사인펜으로 이름을 써 다른 현장근로자들과 구분을 지어놨는데 사측이 경찰에 증거품으로 제출한 안전모는 이름이 새겨져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측 주장에 따르면 유씨가 사고 당시 착용했던 안전모는 낙하물로 인해 파손됐고, 사측이 이를 은폐하기 위해 유씨의 안전모를 폐기처분한 뒤 다른 직원의 안전모를 증거품으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유씨의 정수리 등에 있는 상처와 관련해 “유씨가 고혈압으로 쓰러지면서 계단이나 콘크리트에 부딪힌 상처”라며 “고인의 상태를 처음 접한 의사도 심근경색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2008년 5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 변모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변씨는 사고 직후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에 있는 파티마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숨지고 말았다.

유족과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사건의 원인은 물건을 운반 중이던 지게차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볼 수 없었음에도 (두산중공업이) 신호수를 배치하지 않은 것에 있다”며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은 작업장의 안전관리감독을 책임져야 할 원청기업인 두산중공업에 있다”고 주장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2004년과 2005년에 잇따라 지게차 사고가 발생해 직원 2명이 숨진 바 있다. 이들 사고로 지게차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지만 당시 사고현장에는 신호수가 없었다.

게다가 사고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2008년 5월 17일 유족들이 찾은 사고현장에는 현장 관계자나 안전 관계자 없이 지게차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민주노총은 “화가 난 유족들이 두산중공업의 해명을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하고 나서야 두산중공업 공장 관리 책임자인 공장장이 사내하청업체 대표들과 함께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두산중공업 공장장은 처음에는 작업장의 안전관리감독 책임이 원청인 두산중공업에 있다는 것을 시인하고 유족들에게 사과했다가 불과 몇 시간 뒤 자신은 도의적 책임이 있을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박지원 회장은 2016년 두산중공업으로부터 급여 10억8000만원, 상여 6억6200만원 등 총 17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배우자 서지원씨와 슬하에 박상우∙박상진 등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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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생년월일: 1965년 4월 20일
직업: 기업인
직함: 두산그룹 부회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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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박용곤 

1932년 4월 17일 

두산그룹 명예회장 

모 

이응숙 

1936년 6월 28일~??? 

 

형 

박정원 

1962년 3월 9일 

두산그룹 회장 

여동생 

박혜원 

1963년 8월 21일 

오리콤 부회장 

배우자 

서지원 

1969년 3월 30일 

 

장남 

박상우 

1994년 5월 15일 

 

장녀 

박상진 

2000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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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경신고등학교 졸(1984년)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1988년)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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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동양맥주 입사(1988년)
맥켄에릭슨 도쿄지사(1992년)
맥켄에릭슨 뉴욕 본사(1992년)
두산아메리카(1993년)
두산상사 이사(1997년)
두산 상무(1999년)
두산중공업 기획조정실장 부사장(2001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2007년)
두산 사장(2009년)
두산 부회장(2012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2012년)
두산그룹 부회장(2016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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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대한민국CEO 인재경영부문 대상(2009년)
제5회 한국CEO그랑프리 대상(2009년)
자랑스런연세상경인상(2010년)
제1회 원자력의날 금탑산업훈장(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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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정보

두산 89만1321주(4.64%)
두산건설 18만6922주(0.30%)
두산중공업 5734주(0.00%)





'경피용 BCG 백신'서 비소 검출...영아 접종 백신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성의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에는 대체품인 피내용 BCG 백신이 공급 중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결핵예방접종용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4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이 제한돼 있어 일부 접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 372개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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