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해피 패밀리 위드 난타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난타공연과 특선뷔페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피 패밀리 위드 난타 패키지를 선보인다.

 

424일까지 예약 시 더 뷰의 제주 말차 빙수와 인원 추가 금액 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난타공연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인 송승환 감독이 직접 제작해 지난 18년간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으로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특선 뷔페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그랜드 볼룸은 조명, 음향 등 공연을 위해 설계, 디자인 된 곳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룸 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인 포 키즈 객실에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든 오션피니티 풀에서는 자쿠지, 럭셔리 가제보, 핀란드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424일까지 예약 시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대형 도예 작품을 감상하며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러피언 듀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더 뷰 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말차빙수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