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한국콘도 중문, ‘제주 5일 살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와 한국콘도중문은 430일부터 630일까지 제주도에서 5일 동안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5일 살기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관광지와 맛집 위주의 관광보다는 자유로움을 느끼는 여행 패턴을 반영한 상품으로 온전한 휴식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스탠다드 객실 5박과 뷔페식 조식 2(5)으로 구성됐다. 5일 동안 지낼 수 있는 객실은 침대와 라운지 공간이 독립적으로 구성된 객실로 아름다운 한라산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조식을 즐길 수 있는 1층 한양식당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국콘도 중문은 스탠다드 객실 5박과 뷔페식 조식 2(5)으로 구성됐다. 25평형으로 제공되는 객실은 아름다운 중문 색달 해변과 정원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색달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제주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