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펫 글램핑’ 개최

[KJtimes=최태우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특별한 캠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69~10(~) 경기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2일 일정으로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10)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펫 글램핑(Pet Glamping)’을 개최한다.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인영 러브펫코리아 대표(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 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 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 요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애물 통과 이벤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도 함께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0()까지 쌍용차 페이스북을 방문, 소정의 양식 작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61() 발표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2016년 펫 캠프를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 계발과 이를 매개로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