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

[KJtimes=최태우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 모집부문은 시설관리, 마케팅 및 리조트영업, 콘도영업, 스포츠 영업 분야 등 이다.

 

근무조건은 정규직(수습기간 3개월) 5일 근무(9~18)이며 근무지역은 모두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원복지로는 기숙사(관외 거주자) 및 식사제공 자녀학자금 지원(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의료비 지원 계열사 시설이용(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 제출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채용시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