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프리미엄 도시락 5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로비라운지&델리는 엄선된 재료와 호텔 셰프의 손맛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도시락 5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불고기 도시락은 우엉 불고기를 메인으로 전복과 새우, 과일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구운 연어와 불고기 냉채 도시락은 담백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채식 고객을 위한 웰빙 메뉴도 준비된다. 두부 스테이크 도시락은 두부 스테이크와 아보카도 샐러드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그릴드 치킨 도시락은 구운 닭다리 살과 소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계란말이, 각종 나물 반찬 및 신선한 과일이 함께 준비된다. 비빔밥 도시락은 한우를 곱게 다져 만든 불고기 토핑과 계란, 각종 나물 반찬을 골고루 담아 알차고 간편하다.

 

모든 도시락 메뉴 주문 시 생수 1병이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