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우리카드와 제휴해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 선봬

[KJtimes=김승훈 기자]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우리카드와 제휴해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는 일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일룸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 바탕에 로고가 박힌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일룸 슬림할부가 적용되어 24개월 또는 36개월의 장기저리 할부를 제공받을 수 있다. 24개월 할부 시 연 5.9%, 36개월 할부 시 연 6.9%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슬림할부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할부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전국의 영화관, 아웃백 및 VIPS 등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벅스 및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룸은 이번 카드 출시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일룸의 가구를 부담없이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룸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보다 더 편리하고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룸은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615일부터 831일까지 고객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트롬 전기건조기 등 LG전자 최신 가전제품을 증정한다(고객 부담금 일부 발생). 또한 24만원 이상 구매 시 최장 24개월, 36만원 이상 구매 시 최장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로 150만원 또는 25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25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룸 홈페이지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