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The Dream Day <핑크퐁 랜드 – 황금별을 찾아라>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오는 7,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The Dream Day <핑크퐁 랜드 황금별을 찾아라>(이하 핑크퐁 랜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핑크퐁 랜드>713일 첫 공연 오픈을 맞아 당일 공연 2회를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전관행사로 진행한다. 신한카드 The Dream Day 특별 할인가인 VIP2만원, R15천원에 판매하며,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한다. 예매는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가능하며 1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패밀리 뮤지컬 <핑크퐁 랜드>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핑크퐁의 세 번째 뮤지컬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꿈과 환상이 가득한 핑크퐁 랜드를 방문한 상어가족이 검은별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다섯개의 황금별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화려한 LED영상과 함께 역동적인 무대 위에서 구현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인 2017년에도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세 차례의 신한카드 The Dream Day’ 뮤지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진행한 어린이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은 큰 호응 속에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Dream Day’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CGV 21곳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영화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5월 어린이날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를 타이틀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핑크퐁 랜드> 뮤지컬 행사를 통해 공연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를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신한카드 FAN스퀘어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의 뮤지컬, 콘서트를 포함,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선별해 신한카드 The Dream Day’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