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포르쉐 창립 70주년 맞아 협업 제품 발매

 

[kjtimes= 견재수 기자]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의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에서 헬리녹스 x 포르쉐 한정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양재 필 파킹에서 진행됐다.

 

헬리녹스는 스폰서로 참가해 대표 제품인 체어원’, ‘테이블원과 새롭게 시장에 선보일 벤치원’, 그리고 헬리녹스가 수입 유통하는 다이넥스컵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캠핑 체어, 테이블, 벤치, 컵 등 총 4개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제품 디자인은 창립 7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와 포르쉐 전통적인 크레스트를 입힌 디자인 2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행사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주문 생산 방식으로 헬리녹스 x 포르쉐 제품의 희소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