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MY CAR프렌즈 ALL★STAR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1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MY CAR 대출 상반기 우수 협약 딜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신한 MY CAR 프렌즈 ALLSTAR’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MY CAR 프렌즈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신한 MY CAR 대출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신차 및 중고차 딜러를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 날 행사에 상반기 신한 MY CAR 대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20명의 딜러를 초청해 감사패와 함께 위성호 은행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고객과 딜러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MY CAR 프렌즈는 전국 신차 및 중고차 딜러 34천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고객에게 2금융권 대비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자동차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 진행 과정을 돕고 있다. 또한 최초 자동차 구매 시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했던 고객에게도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MY CAR 전환대출을 소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진성중고차의 김동혁 대표는 신한은행의 자동차 금융 상품은 2금융권 대비 저렴한 금리에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최근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도 신한은행의 전환대출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34천여명의 신한 MY CAR 프렌즈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 MY CAR 대출이 자동차 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