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가든 인 더 시티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오는 830일까지 객실 패키지 가든 인 더 시티를 선보인다.

 

가든 인 더 시티 패키지는 이비스 스탠다드 룸에서의 1박과 10층 야외 옥상 정원에서 즐기는 스타일리시 디너뷔페 2인으로 구성된다. 이비스 스탠다드 룸은 전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드림 마스터 매트리스와 7cm의 토퍼가 설치되어 한층 편안하고 안락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한편, 10층의 야외 옥상 정원은 익선동 한옥마을과 N서울타워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매주 화~토요일 야외 옥상 정원에서 진행하는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는 이비스 호텔의 대표 메뉴인 토시살 구이를 비롯하여 간장 치킨, 새우구이 등 30여 가지의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생맥주와 와인,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합리적인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화, , 목 체크인 한정으로 운영된다. 루프톱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는 체크인 당일 저녁으로 예약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