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T/게임

윌리스, 새로운 맥북프로 사전예약 판매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윌리스가 새로운 맥북프로 사전예약 판매를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윌리스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 구입 시 5% 할인된 가격으로 배송까지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윌리스 매장 사전예약 구입시 16만원 액세서리 패키지(백팩, USB-C허브, 키스킨) 및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증정 노트북 또는 스마트 기기 반납 후 애플 제품 구입시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보상 판매 서비스를 통해 최대 6만원 추가 보상 가능 애플케어 또는 비츠 제품 동반 구매시 2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새로운 맥북프로 Touch Bar 모델은 8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하는데, 15형 모델에는 6코어를 장착해 최대 70%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13형 모델은 쿼드 코어로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광대한 데이터 세트를 다루거나,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고급 이미지 처리, 영상 편집, 멀티트랙 오디오 프로젝트 생성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노트북이지만, 새로운 맥북프로는 이전보다도 코드 컴파일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여러 가상머신(VM)을 실행할 수 있으며 손쉽게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추가된 업데이트에는 최대 32GB 메모리 지원, True Tone 디스플레이와 보다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향상된 3세대 키보드가 포함된다. 강력한 Radeon Pro 그래픽, 넉넉한 크기의 Force Touch 트랙패드, 혁신적인 Touch BarTouch ID, 역동적인 스테레오 스피커, 조용한 Apple 자체설계 쿨링 시스템, 그리고 데이터 전송, 충전, 2대의 5K 디스플레이나 외부 GPU 4개와 연결을 위한 Thunderbolt 3까지, 궁극적인 프로의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윌리스 정재윤 대표는 더욱 뛰어난 성능으로 돌아온 새로운 맥북프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및 예약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