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6일 돌페어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오는 8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페어를 진행한다.

 

특별한 돌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돌상, 한복, 스냅 사진, 답례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연회장뿐 아니라 호텔 내 레스토랑 별 돌잔치 상품을 한 번에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돌잔치로 인기가 높은 그랜드 키친(뷔페 레스토랑), 웨이루(중식당), 테이블34(프렌치 레스토랑) 등 호텔 내 레스토랑 별로 10~50명까지 돌잔치 상품과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돌페어에 참석하는 고객 중 선착순 신청을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유리드믹스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리드믹스는 음악의 흐름과 신체의 움직임을 연관시켜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시키는 음악교육으로, 돌페어 당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클래스는 사전 예약 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돌페어 참석 고객들은 호텔 연회 전문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당일 돌잔치 예약 고객에게는 돌잔치 10% 할인 및 케이크 무료 증정, 프로젝터 무료 대여 등의 혜택을 드리며, 호텔 숙박권 또는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등이 추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사진을 소셜 채널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남겨주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에서 직접 제작한 아기 가운을 선물로 드리며, 모든 돌잔치 페어 현장 참석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