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기아차,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 재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를 재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여행하듯 편안하게 체험하라는 취지로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 트립 투 K3’를 실시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트립 투 K3’를 재실시한다는 점에서 트립 투 K3 리턴즈로 이름 붙여졌으며, 수도권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그린카 시승존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820()부터 31() 사이 그린카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올 뉴 K3 이벤트 퀴즈에 정답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는 3시간 이용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4시간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께서 올 뉴 K3를 시승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시승 이벤트를 재실시하게 됐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압도적인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최강자 올 뉴 K3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최초 적용에 따른 15.2km/의 압도적인 연비, 중형급의 넓은 실내 공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운전자 주의 경고(DAW)차로 이탈방지 보조(LKA)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첨단 안전사양 적용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준중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