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집중 호우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겨 통제된 대구 신천동로 교통이 10여 시간 만에 재개됐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께 신천동로 칠성교 부근 구간이 침수돼 통행을 제한했다가 오후 4시 50분께 통제를 풀었다.
시는 동화천 잠수교 2곳 통행도 재개했다. 금호강 잠수교 3곳(오목·가천·금강)은 계속 통제 중이다.
26일부터 27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대구 강수량은 183㎜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4시 30분 내린 호우경보는 낮 12시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