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애프터 더 선셋’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루프톱 바 더 소셜 21에서 오는 1231일까지 애프터 더 선셋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세쿠엘보 에스페샬 실버 보틀 세트는 호세쿠엘보 에스페샬 실버 1보틀과 함께 4종의 해산물 타파스 8피스와 자몽 소다로 구성된다.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는 전 세계 테킬라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호세 쿠엘보의 테킬라로 아가베 와인을 숙성 과정 없이 담아 순수한 아가베 향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주스나 음료에도 잘 어울려 테킬라의 풍미가 더해진 보드카로 불리기도 한다.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산 보틀 세트에는 전통 수제 방식으로 전 과정이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부드러운 꿀맛과 바닐라 향이 특징인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산 1보틀에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살라미, 프로슈토 등 각기 다른 4종의 육류 타파스 8피스, 산펠레그리노 1병이 준비된다.


도심 한가운데 탁 트인 전망을 가진 루프톱 바 더 소셜 21은 남산은 물론이고 멀리 북한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개방감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가을 해질 녘에는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