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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플레이 공식운영대행사 ‘스포빌파트너스’ 출범

 

[kjtimes=최태우 기자] 스포빌이 개발운영 중인 스포플레이 서비스를 공식대행운영관리 하는 스포빌파트너스가 출범했다.


스포플레이는 신개념 스포츠와 게임과 접목한 서비스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유력한 이벤트를 예측해 베팅하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으로써 국내 유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식적인 허가받은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22일 오픈 이후, 수많은 유저가 이용하면서 전용 PC방이 전국 250곳 가맹 계약을 완료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플레이는 야구스타 양준혁 선수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PC방의 상호 또한 스포플레이양준혁PC으로 확정지으며, 건전한 스포츠 베팅 PC방의 면모를 갖추며 단순한 스포츠 게임을 넘어 건전한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플레이를 개발한 스포빌은 보다 전문적인 운영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스포빌파트너스와 계약을 맺고 스포플레이 총판부터 운영관리까지 공식 대행업무를 일임했다.


김국준 스포빌파트너스 대표에 따르면 스포플레이양준혁PC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미니게임 및 스포테인먼트까지 합법적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가맹사업을 시작했다스포츠의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플레이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키고 또 새로운 미니게임, 채팅 및 커뮤니티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차 리뉴얼 모바일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