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캐비아’ 프로모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카페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캐비아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캐비아프로모션은 최고급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최상급 캐비아를 궁합이 잘 맞는 샴페인, 보드카, 칵테일과 함께 준비해 고품격 미식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 만든 음식으로 송로버섯,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캐비아 메뉴는 20년 이상 자란 특급 철갑상어의 알만 담은 알마스 벨루가 캐비아와 10, 7년 이상 자란 특급 철갑상어의 알인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아, 알마스 세브루가 캐비아로 철갑상어 연식에 따른 3종류의 캐비아가 있으며 28g, 50g 중 선택할 수 있다. 캐비아와 함께 곁들이도록 수제 훈제 연어 등심, 메밀 블리니 등이 제공된다. 캐비아와 어울리는 최고급 샴페인 돔페리뇽 2009와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가 엄선되어 캐비아의 맛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며, 취향에 따라 마티니와 같은 칵테일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108일부터 118일까지 오후 530분부터 1030분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