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이연에프엔씨,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한촌설렁탕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새로운 직원을 모집한다.


이연에프엔씨는 신입사원을 포함 전략기획/정보분석, 창업전략연구소, 가맹관리팀, 직영운영, 마케팅, 경영지원실 등의 분야에서 활약할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


전형철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최종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촌설렁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약할 새로운 인재를 찾기 위해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경력, 신입 모두 지원이 가능한 만큼 외식업에서 꿈을 펼치기를 희망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