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2018 가을 특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브루나이 국영항공사 로열브루나이 항공이 2018년 가을 시즌을 맞아 인천-브루나이 구간을 왕복 총액 3050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111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1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해당된다. 판매 조건은 한국 출발 지급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 구간에 매주 화, , 일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브루나이 행 항공편은 인천 출발 2230, 브루나이 도착은 다음날 0305분이며, 인천 행 항공편은 브루나이 출발 1515, 인천 도착은 2135분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0분 소요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관계자는 브루나이는 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열대 우림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로의 신혼여행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깝고 안전한 동남아시아로서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자유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여행지라고 전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으로 목요일 출발하여 일요일 도착하는 스케줄을 선택하면 금요일 단 하루 휴가로 환상적인 여행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로 현재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스리 브가완까지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A320 neo 신형항공기로 탑승객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