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현대차, 'i30 N Line' 3박 4일 렌탈 시승 이벤트 실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i30 N Line'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자기 분위기 아이써티! i30 N Line 34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i30 N Line'의 뛰어난 상품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보며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113()부터 19()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희망 차수, 시승센터를 선택하고 사연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에 i30 N Line 23대를 운영하며 1123()부터 123()까지 2차수에 걸쳐 총 46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고객은 34i30 N Line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34일 렌탈 시승권을 비롯해 레이싱 용품 브랜드인 'SPARCO'의 키 링, 배지 홀더, 차량용 스티커 등 다양한 자동차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21()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 직접 방문해 시승차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N Line의 첫 번째 모델 'i30 N Line'의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이 i30 N Line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국내에 출시된 i30 N Line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N Line의 첫 번째 모델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