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꼭 사야할 제품은?

[KJtimes=이지훈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25일까지 7일간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M 퍼펙트 비비크림등 미샤의 1400여 가지 인기 품목을 1+1으로 증정한다.

 

최근 깐 달걀 피부등 신조어를 유행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우 스킨밤글로우 텐션30% 할인이 적용된다. 이달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에디션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제품과 다른 제품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초 제품은 타임 레볼루션’, ‘니어스킨’, ‘수퍼 아쿠아등 라인과 가격이 같으면 된다. 예를 들어 12800원인 니어스킨 pH밸런싱 클렌징 오일을 구입하면 같은 가격의 니어스킨 더스트리스 클래리파잉 토너를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조 제품은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등 동일한 유형의 메이크업 제품이면 같은 가격의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고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 포털인 뷰티넷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