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더 스파 하스타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1212일 프리미엄 럭셔리 스파 브랜드 더 스파 하스타를 새롭게 오픈한다.

 

품격 높은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스파 하스타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Hand)’을 뜻하는 단어 하스타 (Hasta)’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객에게 다가가는 고귀한 첫 느낌인 손과 더불어 그 무엇보다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스파 입구에 들어서면 잔잔한 아로마 향과 편안한 음악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섬세한 손길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더 스파 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하스타사지(Hastassage)는 전 세계 8가지 문화의 마사지 기법을 이용한 전신 수기 트리트먼트이다.

 

이 외에도 독일 클리닉 시스템을 이용한 안티에이징 페이셜 프로그램, 퓨어 오가닉 오일을 이용한 임산부 릴렉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품격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 테라피, 버블 바 만들기, DIY 화장품 등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뷰티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파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80여 평의 공간은 스파 라운지를 비롯해 프라이빗 한 싱글룸과 커플룸, 하이드로 워터 테라피룸인 비쉬샤워룸과 자쿠지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휴관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